이 사업은 지자체가 지역의 노후·유휴 관광자원을 활용한 개발 계획을 직접 기획하면 문체부가 심사해 지원하는 법정사업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 21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서류심사와 현장 발표를 거쳐 전남 장흥군을 포함한 최종 6개 시·도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선정으로 장흥군의 ‘더 리트릿 투어리즘(The Retreat Tourism), 대한민국 치유관광도시 장흥’ 사업에는 국비 60억 원을 포함해 총 1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장흥군은 지역 특화 자원인 ▲편백숲 우드랜드 ▲마음건강치유센터 ▲조각가 강대철 토굴전시관을 연계해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 사업으로는 육체와 마음, 정신의 회복을 돕는 ‘회복관광센터’ 조성과 ‘리트릿 셀프케어 관광 프로그램’ 개발·운영이 추진된다.
연계 협력 사업으로는 광주송정역에서 우드랜드를 잇는 광역노선 및 영내를 순환하는 리트릿 노선 교통수단 도입, 주변 도시 연계 팝업스토어 운영 등이 포함됐다. 아울러 온·오프라인 홍보와 성과지표 개발 및 모니터링 등 체계적인 관리운영사업도 함께 진행된다.
전남도는 사업 대상지 선정부터 계획서 작성 단계까지 전문가 자문과 컨설팅을 지원하는 등 체계적인 공모 준비를 해왔다. 그 결과 2025년에 이어 2026년에도 2년 연속 공모에 선정되는 성과를 거두며 지역관광 경쟁력을 입증했다. 도는 사업 초기부터 완료 시점까지 장흥군과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종합적인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