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전시는 전남과 광주 미술관에 소장된 작품 32점을 통해, 과거 두 지역이 공유해 온 문화적 뿌리와 행정 통합이 갖는 역사적 의미를 함께 짚어보고자 기획됐다.
전시 구성은 양 지역이 행정적으로 분리되었던 1986년을 기점으로 ▲1부 ‘하나였던 남도’ ▲2부 ‘두 개의 길, 자연과 도시’ ▲3부 ‘통합의 미래’ 등 총 3부로 나뉘어 진행된다.
1부 ‘하나였던 남도’에서는 1986년 분리 이전 하나의 생활권으로 어우러졌던 전남과 광주의 자연, 전통, 그리고 정겨운 공동체의 모습을 담은 작품들을 선보인다. 주요 전시작으로 윤재우의 ‘조춘의 목포항’, 양수아의 ‘고싸움’, 이기월의 ‘불갑사’ 등이 관람객을 맞이한다.
2부 ‘두 개의 길, 자연과 도시’에서는 행정 분리 이후 각각 전남의 자연과 광주의 도시라는 서로 다른 영역에서 발전해 온 삶의 기억과 역사적 변화를 조명한다. 양나희의 ‘기원’, 이민의 ‘양림동 상가’ 등의 작품을 통해 지난 여정을 되돌아볼 수 있다.
3부 ‘통합의 미래’에서는 다시 하나로 묶인 전남과 광주의 상생과 공존, 그리고 새롭게 이어질 미래의 비전을 제시한다. 강운의 ‘공기와 꿈’, 김서량의 ‘기억되어지는 땅-해남’ 등이 전시되어 통합특별시의 희망찬 메시지를 전한다.
아울러 강홍구의 ‘뻘밭, 기점도, 화도, 어의도’와 김영태의 ‘도시의 기억, 충장로’도 함께 출품되어, 전남의 다채로운 자연 경관과 광주의 도심 풍경을 한자리에서 비교하며 감상할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제호 : 광주전남특별방송 | 등록일 : 2026. 02. 24 | 등록번호 : 광주 아00582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로 71번길 | 설립일 : 2026.01.01 이메일 : gjsb.co.kr@duam.net | 블로그 : http://blog.naver.com/gjsb_news 사업자등록번호 : 439-05-03855 | 발행인 : 윤수미 | 편집인 : 김용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수미광주전남특별방송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GJSB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