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치동물원은 기후환경에너지부의 ‘생물자원보전시설 설치사업’ 지원을 받아 생태친화적 수달 서식공간을 새로 조성하고, 수달들의 이주를 완료했다고 22일 밝혔다.
새롭게 마련된 수달사육장은 700㎡ 규모의 야외 방사장이다. 흐르는 물을 좋아하는 수달의 야생적 특성을 고려해 2개의 연못을 물길로 연결한 계곡형 구조로 설계됐으며, 연못 주변에는 실제 풀과 식물이 자라도록 조성했다.
특히 방사장 중앙에는 지역 대표 자연유산인 무등산 주상절리대를 모티브로 한 인공 구조물을 배치해 전남광주 대표 동물원으로서의 지역적 상징성까지 더했다.
수달은 기후변화와 무분별한 서식지 파괴로 개체수가 급감해 현재 멸종위기 야생생물 Ⅰ급이자 천연기념물 제330호로 지정돼 보호받고 있다. 현재 우치동물원에서 생활 중인 수달 2마리는 새끼 시절 야생동물구조관리센터에 구조된 후 인공 포유로 자라 자연 복원이 어려워짐에 따라 동물원으로 이관된 개체들이다.
우치동물원은 향후에도 동물의 복지를 고려한 생태 친화적 시설을 계속 확충해 동물에게는 행복한 서식처를, 시민들에게는 생명 존중의 가치를 나누는 휴식공간을 제공할 방침이다.
제호 : 광주전남특별방송 | 등록일 : 2026. 02. 24 | 등록번호 : 광주 아00582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로 71번길 | 설립일 : 2026.01.01 이메일 : gjsb.co.kr@duam.net | 블로그 : http://blog.naver.com/gjsb_news 사업자등록번호 : 439-05-03855 | 발행인 : 윤수미 | 편집인 : 김용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수미광주전남특별방송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GJSB Co., Ltd.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