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합특별시는 지난 23일까지 진행된 해수욕장 운영 결과, 총 55만 97명이 다녀가 지나해(53만 3,232명) 대비 이용객이 3.2%(1만 6,865명) 늘었다고 밝혔다. 올해는 지난해보다 운영 기간이 6일 짧았음에도 일평균 이용객은 1만 2,224명으로 16.9% 대폭 증가했다.
특히 철저한 안전 대책 덕분에 운영 기간 중 인명사고는 단 한 건도 발생하지 않았다. 통합특별시는 개장 전부터 시·군과 공동으로 시설물 및 안전관리체계를 점검하고, 현장에 전담 인력과 구조장비를 집중 배치했다. 아울러 소방·해양경찰·경찰 등 유관기관과 긴밀한 공조를 유지하며 기상 악화 및 해파리 출몰 등 위험 요인에 신속히 대응했다.
시·군별 피서객 수는 여수시가 22만 8,938명으로 가장 많았고 완도군(16만 847명), 신안군(3만 9,048명), 고흥군(3만 8,966명)이 뒤를 이었다.
개별 해수욕장 중에서는 완도 ‘신지명사십리해수욕장’에 가장 많은 14만 9,130명이 찾았으며, 여수 ‘웅천해수욕장’(7만 5,347명), ‘모사금해수욕장’(6만 8,425명), ‘만성리해수욕장’(5만 9,258명) 순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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