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께 만드는 K-조선, 희망이 넘치는 미래’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조선업 현장에서 손을 맞잡고 일하는 내·외국인 근로자가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교류하는 장으로 마련됐다. 전남조선해양기자재협동조합이 주관하고 통합특별시와 영암군이 후원했으며, 강명수 통합특별시 산업경제부시장, 우승희 영암군수, 손남일 특별시의원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행사는 국가별 외국인 근로자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조선·해양산업 발전 유공자 표창, 산업안전 퍼포먼스, 문화·체육행사 순으로 진행됐다.
개막식에서는 지역 조선산업 발전과 안전한 현장 조성에 기여한 내·외국인 근로자 10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 외국인 근로자에게 이름과 국적이 적힌 명찰을 직접 달아주며 상호 존중과 산업안전 실천의 의미를 나눴다.
현장에서는 무료 의료상담과 산업안전 체험, 금융·행정상담 부스 등도 운영돼 근로자들의 건강관리와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다각도로 지원했다. 대불산단은 내·외국인 근로자가 함께 지역 조선산업을 이끄는 핵심 산업 거점이다.
통합특별시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근로자 간 교류를 더욱 확대하고,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과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정착 지원을 계속 강화해 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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