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광주시 등에 따르면, 그동안 시·군 지역을 중심으로 이뤄지던 정부의 공공형 택시 지원 범위가 광역 단위까지 넓어지면서 광주도 내년도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이에 따라 광주시는 최근 5개 자치구 담당자들과 회의를 열고 사업 확대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고 있다.
공공형 택시는 버스정류장과 거리가 멀거나 일반 노선버스가 닿기 어려워 대중교통 이용이 불편한 주민이 택시를 이용할 때 1회 1000원만 부담하고, 나머지 요금 차액을 정부와 지자체가 지원하는 교통복지 사업이다.
현재 광주에서는 동구와 광산구가 자체 예산(올해 총 3억 5000만원)을 들여 유사한 형태의 사업을 운영해 왔다. 하지만 내년에는 국비 지원이 새로 이뤄지면서 사업 규모가 13억원으로 올해보다 3.7배가량 대폭 늘어난다.
내년도 광주지역 공공형 택시 사업비는 총 13억원으로 편성될 예정이다. 국비 9억 1000만원(70%)을 비롯해 특별시비 1억 9500만원, 자치구비 1억 9500만원이 투입된다.
서구·남구·북구 등 새로 사업을 도입하는 자치구를 포함해 5개 구 모두 공공형 택시 운영의 근거가 되는 조례 제정과 이용 대상, 운행지역 등 세부 기준 마련에 들어간다. 각 자치구에서 구체적인 운영 지역을 선정하고 조례 제정, 예산 편성 등 사전 절차를 거쳐야 하는 만큼 구체적인 시행 시점은 행정절차가 마무리된 뒤 결정될 예정이다.
전남지역 22개 시·군에서도 익숙한 ‘100원 택시’ 등과 유사한 형태의 공공형 택시 사업이 내년에도 계속해서 이어진다. 지역별 사업 명칭은 자치단체 조례와 운영 방식에 따라 다르지만, 공식적인 분류는 공공형 택시다.
제호 : 광주전남특별방송 | 등록일 : 2026. 02. 24 | 등록번호 : 광주 아00582
주소 : 광주광역시 북구 양산로 71번길 | 설립일 : 2026.01.01 이메일 : gjsb.co.kr@duam.net | 블로그 : http://blog.naver.com/gjsb_news 사업자등록번호 : 439-05-03855 | 발행인 : 윤수미 | 편집인 : 김용수 | 청소년보호책임자 : 윤수미광주전남특별방송의 모든 콘텐츠(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는 바, 무단전재,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Copyright by GJSB Co., Ltd. All Rights Reserved